호시노야 발리 by 호시노 리조트, 발리의 고유 문화를 담은 연말 이벤트 진행

2025-12-08 09:45 출처: 호시노 리조트

호시노야 발리 연말 이벤트 장게르(Janger) 춤 공연

발리, 인도네시아--(뉴스와이어)--독창적인 테마로 일상을 벗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호시노야 발리에서는 2025년 연말을 기념해 게스트들에게 여유를 가지고 발리만의 방식으로 휴일을 기념하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1월 3일까지 리조트에서는 ‘Indigenous Bali’s Festive Holiday Celebrations(발리의 고유 문화를 담은 휴일 축제)’를 선보이며, 섬에 깊이 자리한 연대의 정신에서 영감을 얻은 몰입형 문화·미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비록 발리 전통력에는 이 시기에 해당하는 특별한 종교적 휴일이 없지만, 호시노야 발리의 로컬팀이 기획한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해외 게스트가 발리의 진심 어린 관습·공예·의식을 통해 시즌을 기념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선사한다.

리조트 전역은 발리 전통 의식에서 영감을 얻은 축제 장식으로 꾸며져 따뜻함과 아름다움이 더해진다. 손으로 짠 장식물로 장식된 입구 게이트가 게스트를 맞이하며, 발리 제사의 핵심 요소인 화려한 ‘플라워 게보간(Flower Gebogan)’의 높고 풍성한 꽃 장식이 이번 축제의 의미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게스트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타미앙(Tamiang)과 차낭(Canang) 만들기 워크숍에서는 전통적인 보호의 상징과 일일 제물을 직접 엮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발리 네냥조(Balinese Nengajo) 활동은 일본의 신년 연하장에서 영감을 얻어 두 문화를 창의적으로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게스트들은 섬세한 발리어 필체로 새해 인사를 적고, 우붓의 고요한 풍경을 색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올해 축제의 중심에는 ‘라사 누사(Rasa Nusa) 페스티브 디너’를 준비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제도를 미각으로 여행하는 다감각적인 미식 여정이다. 특별히 구성된 이 메뉴는 인도네시아 여러 섬의 다양한 풍미와 요리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대표 요리들로 이뤄져 있다. 예를 들면 △라와르 추미(Lawar Cumi): 다진 오징어, 잘게 썬 코코넛, 채소를 발리 향신료 페이스트로 버무린 발리식 의식 요리 △사떼 릴릿(Sate Lilit): 간 생선을 레몬그라스 줄기에 감싸 구워낸 발리식 꼬치 △아얌 고렝 콘제(Ayam Goreng Konje): 양념에 재운 닭튀김에 토치 진저를 더한 수카부미(서자바) 요리 등을 들 수 있다.

각 코스는 요리의 기원과 스토리 그리고 시각적 요소와 함께 소개된다. 직원들은 인도네시아 지도를 활용해 자바, 수마트라, 술라웨시, 발리 등 각 지역이 가진 고유한 풍미를 설명하며 손님들을 미식 여행으로 안내한다. 이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 인도네시아의 다양성을 탐구하고 축제의 연대 정신 속에서 함께 나누는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이다. 특정 날짜에는 로컬 연주자가 들려주는 발리 전통 대나무 음악 린딕(Rindik)의 잔잔한 선율이 더해져 고요하면서도 따뜻한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크리스마스이브·크리스마스·새해 전날·새해 첫날에는 건강과 재생을 상징하는 발리 허브 칵테일 또는 무알콜 칵테일 롤로 치엠쳄(loloh cemcem)으로 무료 축배를 나눌 수 있다. 2026년의 첫 아침에는 순수함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디저트 푸트리 만디(Putri Mandi, 목욕하는 공주)가 제공된다.

호시노야 발리의 축제 시즌은 세대와 세대를 춤과 음악으로 이어주는 활기찬 발리 전통을 담고 있다. 어린이 게스트는 ‘발리 키즈 댄스 레슨’에 참여해 로컬 직원의 친절한 안내 아래 우아한 동작과 기본 스텝을 배울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저녁에 이어지는 장게르(Janger) 춤 공연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새해 전날에 펼쳐지는 이 공동체 춤은 다가오는 한 해의 조화와 행운을 상징한다. 음악이 고조되고 무용수들이 일체감 있게 움직이는 순간, 게스트들은 공동체가 주는 기쁨과 재생의 에너지를 함께 경험하게 된다. 공연 후에는 새해 전날에 먹는 일본의 전통 요리 도시코시 소바(Toshikoshi Soba)가 제공된다. 이는 액운을 끊고 번영을 맞이하는 의미로, 발리와 일본 문화를 잇는 호시노야만의 독창적 환대 정신을 상징한다.

◇ 발리 전통 공예 체험

- 장소: 리셉션

- 기간: 2025년 12월 20일~2026년 1월 3일

- 시간: 10:00~11:00

◇ ​발리 네냥조(새해 카드 만들기)

- 장소: 퍼블릭 가제보

- 기간: 2025년 12월 20일~2026년 1월 3일

- 시간: 15:00~16:00

​◇ 라사 누사 축제 디너(Rasa Nusa Festive Dinner)

- 장소: 레스토랑

- 기간: 2025년 12월 20일~2026년 1월 3일

- 시간: 17:00~22:00

- 가격: 2인 120만++루피아 / 페어링 음료 추가 시 1인 60만++루피아

​◇ 린딕 공연

- 장소: 레스토랑

- 기간: 2025년 12월 24일~2026년 1월 3일

- ​시간: 18:00~20:00

◇ 발리 키즈 댄스 레슨

- 장소: 웰니스 가제보

- 기간: 2025년 12월 24, 26, 28, 30일 / 2026년 1월 1일, 3일

- 시간: 11:00~12:00

​◇ 장게르(Janger) 춤 공연

- ​장소: 리셉션

- 기간: 2025년 12월 24일 / 2026년 1월 1일

- 시간: 21:00~21:30

호시노 리조트 소개

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해 현재는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됐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 おもてなし)를 제공하며, 2005년 가루이자와에서부터 급성장해 현재 일본 국내외 70여 곳의 개성 있는 숙박시설을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오모(OMO)’,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자유분방한 호텔 ‘베브(BEB)’, 아웃도어 호텔 ‘루시(RUCY)’ 등으로 구분 지어 전개하고 있다. 그 외의 개성적인 시설은 토마무 더 타워 by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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