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해조음미술관, 5인5색 초대전 ‘저문 바다에 붓을 씻고’

부산에서 활동하는 여류화가 5인의 창조적 다양성과의 조우… 거제도 추천 아트바캉스

2026-07-19 09:21 출처: 가이아

전시 포스터

부산--(뉴스와이어)--경상남도 거제시 최초의 근대, 현대미술 전문 미술관으로 부산·경남 근현대 화가를 집중 조명하는 해조음 미술관(HAEJOUM ART MUSEUM)은 여름 성수기 거제도 찾는 휴가철 관광객 맞이 기획전으로 5인5색전 ‘저문 바다에 붓을 씻고’를 개최한다.

‘5인5색’ 전시회는 2026년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해조음미술관(거제시 하청면. 목, 금, 토, 일 개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해조음미술관 주최, 예술법인 가이아 주관이며, 예술섬거제협의회, 갤러리예술섬 후원으로 연다.

참여 아티스트는 부산에서 왕성하게 창작활동 하는 여류화가 5인으로 김춘자, 여주경, 이가영, 전혜원, 조부경 작가이다. 전시명 ‘저문 바다에 붓을 씻고’는 낙조가 아름다운 거제도 바닷가에 위치한 해조음미술관의 장소성에서 찾아, 경남 창원 출신 정희성 시인 ‘저문 강에 삽을 씻고’에서 차용했다.

창조적 다양성으로 무장한 5인의 부산작가 중 김춘자 화가는 이 땅에 자람을 거듭하고 ‘생명’에 천착하며, 몽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해 온 중견화가이다. 여주경 한국화가는 도시 풍경을 작가만의 정서로 재해석해 채색화로 표현하며, 장지와 전통 채색기법 등 동양적 재료와 기법을 현대 도시의 이미지에 접목해 한국화의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꾸준히 탐구하고 있다.

이가영 작가는 초기의 단색 회화는 세계의 근원과 그 작동원리에 관한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했으며, 최근에는 지점토 등으로 금기와 욕망, 에로티시즘과 기괴한 형상을 다루나 생명에 대한 불심으로 따뜻한 시선을 거두진 않는다. 전혜원 화가의 작품은 모호함으로 가득한데, 인물과 정물 등이 내면에 존재하는 무궁무진한 기억과 사고를 이미지화하며, 어둠 속에 번뜩이는 회화 속의 눈처럼 강한 인상을 준다.

조부경 추상화가 심플한 색면으로 공간을 그리며, 어떤 사물이나 상황의 배경이 되는 공간이 아니라 설명적 요소를 모두 제거한 공간으로 화면의 미묘한 색감 차이가 만들어 내는 깊이감은 3차원의 입체적 공간을 만들어 낸다.

해조음미술관 임호건 관장은 “천혜의 비경과 여름 피서지 많은 거제도, 시원한 실내 가볼 만한 곳으로 해질녘 일몰이 장관인 미술관에서의 아트바캉스, 예술여행 추천한다. 대한민국 근현대미술 대표작가와 영남권 화가들 작품들 상설 전시 ‘유토피아(UTOPIA)’와 함께 기획전시관에서 여는 5인5색전은 문화예술 관심있는 지역민과 국내, 해외 관광객의 심미안을 충족시켜줄 힐링스팟, 아트투어 관광명소”라고 밝혔다.

해조음미술관은 개인 콜렉션 소장품 500여 점을 상설 전시하는 미술관이다. 한국 근현대작가 이중섭, 박수근, 장욱진, 천경자, 김환기, 김창열 등 작품들과 부산, 경남, 거제의 대표작가 김종식, 문신, 김형근, 전혁림, 양달석 등 작품들을 전시하며 추사 김정희, 거제 출신 성파 하동주 서예가 작품 등도 전시 중이다.

특히 임호건 관장은 세계 1위 조선산업도시라는 글로벌 경쟁력에 걸맞은 해양문화관광도시 지향하는 거제시의 미래 도시전략 방향성에 거제시민 문화 향유와 국내외 관광객에게 ‘매력있는 명품도시, 예술의 섬’ 추구하는 예술을 사랑하는 거제사람들 모임, 예술섬거제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가이아 소개

가이아는 예술, 인간, 자연환경이 조화로운 창조적 상상력을 지향하며, ‘문화는 힘이 세다’는 창의와 미래지향 콘셉트로 로컬 브랜딩, 문화마케팅 방향성을 탐구, 실행한다. 지역 정체성을 담는 인문학적 접근, 자연과 인간과 예술이 함께 공존, 상생하는 매력적인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상력, 스토리, 이미지 등 문화 키워드를 통한 차별화된 아트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예술법인 가이아는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획으로 ‘지속가능발전 문화예술 생태계’를 착근하는 가치창조, 가치혁신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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