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정보포털 검색 사이트
서울--(뉴스와이어)--올해 10월 현재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여전히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 수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56억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출의 감소세를 선방하고 있지만, 미주 및 EU 지역의 코로나 2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증가세를 이어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 지자체, 무역유관기관 등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에 나서고 있고, 기업들도 언택트 화상상담 등 코로나 상황 하에서 바이어와의 접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각국의 봉쇄조치가 늘어난다면 수출 또한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중소기업에게 유용한 해외마케팅 방안이 소개돼 주목받고 있다. 무역마케팅 전문회사인 지엠에스넷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HS Code(6 digit 기준) 기반 온라인 수입자 정보제공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한국의 주요 수출대상 32개국의 선하증권(B/L) 및 통관정보 검색을 통해 정확한 국가별, 품목별 수입자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기업에서는 수입자의 취급 품목에 대한 정보확인 후 이메일 등을 통한 거래제의가 가능함으로써, 정확도 높은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지엠에스넷의 서비스 담당자는 “수입내용에 대한 최근 정보 검색이 가능하며, 개별 거래건의 품목, 거래량, 가격 정보 등과 함께 정확한 수입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기업의 중요한 해외마케팅 창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미국 해상무역 DB를 제공했던 PIERS 데이터를 근간으로 구축됐으며, 중국의 GTO(Global Trade Online Limited) 社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지엠에스넷이 국내에 독점 서비스 한다.
모두가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지만, 특히 중소기업은 생존을 위해 내수확대 및 수출증대가 절실한 시기이다. B2B, B2C, SNS 등 여러 마케팅 방안이 있으나, 짧은 시간 안에 적정한 금액으로 신뢰성 높은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면, 분명 중소기업의 해외거래선 발굴에 상당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엠에스넷 개요
지엠에스넷은 온/오프라인 수출마케팅 전문회사로서 2009년 설립 후 국내 수출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 발굴, 미팅 주선, 해외시장조사, 신용정보 제공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 및 무역유관기관 수출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