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S 일렉트로닉, 2020 세미콘 재팬 참가해 새로운 열 관리 기술 공개 예정

2020-12-10 14:15 출처: ERS electronic GmbH

도쿄--(뉴스와이어)--반도체용 열 관리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는 ERS 일렉트로닉(ERS electronic, 이하 ‘ERS’)가 일본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반도체 박람회 ‘세미콘 재팬(SEMICON Japan)’에 참가한다.

ERS를 이끄는 두 최고경영자 로랑 지에-미네(Laurent Giai-Miniet)와 클레멘스 레이팅거(Klemens Reitinger)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ERS의 5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한편 ERS의 웨이퍼 프로브용 최신 열 관리 기술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갖는다. 50mK에 이르는 열 관리 정확도, 0.1°C의 열 관리 균일도, 펨토암페어(Femto-Ampere, fA) 범위 내 초저소음 측정 등 ERS의 뛰어난 역량을 청중들이 좀 더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미콘 재팬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한 사람에 한해 프리젠테이션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클레멘스 레이팅거 ERS 공동최고경영자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삼촌 에리히 레이팅거(Erich Reitinger)가 웨이퍼 프로브용 열 관리 척을 처음으로 개발한지 50년이 흘렀다”며 “그 동안 ERS가 어떤 성과를 거뒀는지 보여 줄 기회를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미콘 재팬이라는 무대에서 그 기회를 찾았다”며 “20여년간 세미콘 재팬에 참석해 온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로랑 지에-미네 공동최고경영자 겸 최고전략마케팅책임자는 “e모빌리티, 자율주행, 인공지능(AI), 5G, 사물인터넷(IoT)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속속 등장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첨단 열 관리 솔루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일본에도 유수의 장비 제조업체들이 많지만 맞춤형 특화 솔루션으로 열 관리 수요에 대응하는 ERS만큼 두드러지는 업체는 없다”고 말했다.

올해의 세미콘 재팬은 배급 파트너인 ONC(ONC Inc.)와 공동으로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도쿄에 본사를 ONC는 세미콘 재팬의 판매 및 서비스 지원 역할을 맡았다. 세미콘 재팬은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생중계된다.

ERS 개요

독일 뮌헨에 위치한 ERS는 50여년간 혁신적인 산업용 열 시험 솔루션을 생산해왔다. 빠르고 정확한 공기 냉각 기반의 열관리 척 시스템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업계에 명성이 높다. ERS의 열관리 척 시스템은 영하 65°C에서 영상 550°C에 이르는 범위 안에서 온도를 시험한다. ERS가 개발한 AC3, 에어쿨 프라임(AirCool® PRIME), 에어쿨(AirCool®), 파워센스(PowerSense®) 등의 열관리 척 시스템은 현재 모든 대형 웨이퍼 프로버에 구성요소로 탑재되어 반도체 산업 전반에 사용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ers-gmbh.com)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1208005054/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