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다래전략사업화센터, ‘2020 고양 창업 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

첨단 산업 분야의 독창적인 창업 아이템을 가진 총 11개팀 수상
지역 기반 창업 기업 발굴을 통해 고양 첨단산업 분야 적극 육성할 것

2020-12-16 08:30 출처: 다래전략사업화센터

2020 고양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 현장

서울--(뉴스와이어)--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 배순구, 김정국)는 ‘2020 고양 창업 경진대회’를 지난달 20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이 주최하고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운영하는 ‘2020 고양 창업 경진대회’는 고양시의 첨단산업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모든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경진 대회에는 △콘텐츠 △게임 △VR·AR △융합 산업군(AI, IoT 등 적용분야) △드론 △바이오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독창적인 창업 아이템을 가진 총 38개팀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에 통과한 총 15개팀이 최종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은 미세전류가 방출되는 무전원 방식의 시린 이 치료 칫솔을 개발한 ‘아나파코리아’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두들, 액슬로드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쇼델리, 위투게더, 옵틱라이프에 돌아갔으며 △메이크위포유, 히즈케어스, 디자인위쉬, 시니어케어에는 각각 장려상이 수여됐다.

이 대회의 운영사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총상금 1000만원 및 사업화 지원금 2000만원을 지원해 수상 기업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배순구 대표는 “고양시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초기 사업 안정화를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참여 기업과 본사와의 지속적 연계를 통해 지역을 혁신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게끔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이번 창업 경진대회 외에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고양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 △고양 창업 활성화 포럼 △고양시민창업아카데미 △고양 찾아가는 창업캠프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지역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 최종 선정기업 리스트

△ 대상

- 아나파코리아 황인규(무전원 방식의 미세전류 방출되는 시린이 치료 칫솔의 개발)

△ 최우수상

- 두들 이호정(아이그림 커스텀 굿즈제작 서비스)

- 액슬로드 박성춘(중소기업 안전사고 예방 및 기업법정의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O2O서비스 기반 안전교육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 우수상

- 쇼델리 이정열(공연거래서비스 플랫폼)

- 위투게더 신혜진(유해 화학물질 없는 ‘지속가능한 소비’를 위한 플랫폼)

- 옵틱라이프 심효석(콘택트렌즈 O2O 이커머스 플랫폼, 루킹굿(lookingood))

△ 장려상

- 메이크포유 이호민(제조업 공장 플랫폼)

- 히즈케어스 임승혁(마비장애인 재활을 위한 인공지능 맞춤형 운동 서비스)

- 디자인위쉬 백선아(여성 디자이너 집단 지성 비대면 매칭 플랫폼)

- 시니어케어 허유빈(고령친화용품 정기구독 서비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개요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IP 컨설팅 및 기술 매니지먼트 기관으로 2015년 ‘특허법인 다래’에서 분사해 법인화했다. 기업 및 연구소의 R&D와 비즈니스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IP 컨설팅 △기술가치평가 △기술사업화 관련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약 3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현재 변리사/벤처캐피탈리스트/석·박사 기술전문가/기술가치평가사/미국특허변호사 등의 전문인력을 포함한 59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다.

웹사이트: http://da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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