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에프앤에프파트너스 노우람 대표, 이엠넷 김영원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광고 전문기업 이엠넷(123570, 대표이사 김영원)이 에프앤에프파트너스(대표이사 박의헌, 노우람)와 이엠넷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에프앤에프파트너스는 Discovery, MLB 브랜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패션 전문회사 F&F(007700, 대표이사 박의헌)의 투자전문회사로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소비재 관련 스타트업 기업 육성에 대한 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소비재 관련 스타트업 기업의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 마케팅 역량이 필수적이지만, 대부분 자금 사정 등으로 인해 공격적인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에프앤에프파트너스가 유망한 소비재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서 자금을 투자하면, 디지털 마케팅 사업에서 20년 이상 축적된 성공노하우를 보유한 이엠넷이 디지털 마케팅을 전담해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벤처생태계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필요한 경우 공동투자까지도 고려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