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닷에이아이, 미국과 중국의 일반 도로에서 자율 주행 테스트 시행한 첫 기업으로 등극

2022년 캘리포니아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 일반 공개 예정

2021-06-16 15:15 출처: Pony.ai, Inc.

프리몬트,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자율 주행 업계를 선도하는 실리콘밸리 기업 포니닷에이아이(Pony.ai, 이하 ‘포니’)가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와 밀피타스의 일반 도로에서 완전 자율 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포니는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도 같은 주행 테스트에 착수했다. 이로써 포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모빌리티 시장으로 꼽히는 3대 도시에서 자율 주행 테스트를 시행한 첫 기업으로 등극했다.

포니는 캘리포니아 교통관리국(DMV)으로부터 총 운행 반경 100제곱킬로미터 내에서 자율주행차 6대의 시범 운행을 허가 받았다. 포니의 일류 기술진이 수행한 수많은 사전 테스트와 평가가 시범 운행이라는 중대 이정표로 이어졌다. 포니는 미국 도시들의 경제 활동 재개에 발맞춰 올 여름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로보택시(Robotaxi)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고, 2022년에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를 일반 공개할 계획이다.

제임스 펭(James Peng) 포니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완전한 무인 주행은 자율 주행의 핵심이자 포니의 야심 찬 비전 실현을 앞당길 중요한 촉매제”라며 “포니는 꾸준한 성장과 규모 확대를 일구는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에 휩싸인 캘리포니아에서 비접촉 배달 서비스를 전개하고 광저우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니는 약 1년간 취약 계층에 식자재 키트를 배달하는 등 코로나19와 싸우는 프리몬트 시(the City of Fremont)를 지원했다. 또 야미바이(Yamibuy)와 손잡고 캘리포니아 남부 어바인 주민들을 위한 비접촉 자율 라스트마일(last-mile) 배달 서비스를 시행했다.

펭 최고경영자는 “광저우에서 자율주행차 14대가 밤낮으로 의료 장비와 생활 물자, 일선 의료진을 지역 사회에 운송했다”며 “포니는 사회적 책임감을 잊지 않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가장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포니닷에이아이(Pony.ai, Inc.) 개요

포니는 야심 찬 자율주행 모빌리티 비전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손쉽게 이용 가능한 모빌리티를 전 세계에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16년 말에 설립된 포니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로보택시를 시연하는 등 미국과 캐나다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및 서비스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포니의 기업 가치는 53억달러에 이르며 도요타(Toyota), 온타리오교사연금(Ontario Teachers' Pension Plan), 세쿼이아 캐피털 차이나(Sequoia Capital China), IDG 캐피털(IDG Capital)의 투자를 유치했다. 포니는 도요타, 현대, GAC 그룹(GAC Group), FAW 그룹(FAW Group) 등 주요 OEM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61500545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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