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이, 스페셜티 커피 전문 카페 정식 오픈

종로 3가 관수동,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 탄생

2021-07-15 08:00 출처: 이에프앤비

이투이가 판매하는 시그니처 페어링 메뉴와 미디어아트

서울--(뉴스와이어)--이에프앤비가 스페셜티 커피 전문 카페 이투이의 정식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투이 종로 본점은 커피농장에서 다이렉트 트레이드로 수입한 생두를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매일 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커피부터 디저트까지 코스 형식 ‘시그니처 페어링’

아무리 좋은 재료도 고객에게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중요하다. 카페 이투이는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의 맛과 향을 빠짐없이 경험할 수 있을까’란 고민한 끝에 이투이 ‘시그니처 페어링’을 기획했다. 3가지 커피와 1가지 디저트로 구성한 코스 형식의 메뉴다.

먼저 ‘싱글 오리진 브루잉 아이스’와 ‘코르타도’가 함께 서빙된다. 브루잉 아이스는 스페셜티 커피 특유의 산미를 더 청량하게 느낄 수 있다. 진한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을 더한 코르타도는 달콤하고 실키한 감촉이 특징이다. 한 모금씩 번갈아 마시며 다채로운 커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코스는 에그타르트와 레몬케이크 중 디저트를 하나를 선택하면 따뜻한 ‘플랫화이트’를 함께 제공한다. 이투이 스페셜티 커피 원두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는 진하고 밸런스가 좋다. 묵직한 바디감에 부드러운 스팀밀크를 더한 플랫화이트는 함께 나오는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

◇나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미디어아트’ 체험

카페 이투이는 커피와 디저트뿐 아니라 최근 트렌드인 인터랙티브 콘텐츠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미디어아트란 테이블 위의 컵과 디저트 접시를 센서가 인식해 그 자리에서 영상 콘텐츠가 재생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다. 움직임에 따라 손끝에서 꽃이 피고 나비가 날아든다. 한 떨기 장미꽃이 피어나 꽃잎으로 흩어지는 과정을 가만히 지켜보며 몰입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거리두기가 가능한 널찍한 좌석 배치로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 지정 좌석제와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고객 편의와 공간 경험을 중시하고자 노력했다.

카페 이투이는 3m 테이블에서 펼쳐지는 반응형 미디어아트와 스페셜티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이는 커피를 미식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스페셜티 커피 고유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스페셜티 커피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사이폰, 프렌치프레스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프앤비 개요

이투이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글로벌 트레이더다. 우수한 품질, 안정적 공급,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스페셜티 커피의 기준을 바로 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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