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코, 새 CI 선포 “스마트 이모빌리티 시대 연다”

글로벌 엔지니어링회사에서 완성차 제조사로 탈바꿈
B to B 시장 확대에 따른 GS엠비즈와 협력으로 전국 A/S망 구축
국내 부품 사용 83%로 강원도 일자리 상생 클라스터 확장

2021-07-30 09:00 출처: 디피코 (코넥스 163430)

CI , BI 전체 이미지

서울--(뉴스와이어)--디피코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전기차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30일 공개했다. 디피코의 CI 변경은 1998년 창립 이후 첫 CI 변경이다.

새로운 CI는 ‘꿈과 파트너’의 개념을 모티브로 해 디피코의 영문 이니셜모양으로 형상화한 심볼마크(Dream Partner for ECO mobility)로 디자인했다. 디피코 관련 모든 차량들이 ‘Dream Partner’라는 문을 통해 이모빌리티 세계와 연결된다는 뜻으로, 1998년 창립 이후 축적해온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기술·기회를 연결해 고객의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디피코는 설명했다.

이어 대표적 브랜드인 ‘포트로’는 미켈란젤로가 평소 자주 사용했던 ‘Quando potro’의 의미를 담아 ‘언젠가 될 겁니다’, ‘섬세함과 치밀함, 완벽함과 인내, 희망, 확신’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디피코 전 협력사는 새로운 CI와 슬로건에 담긴 의미처럼 혁신 기술로 가득 찬 디피코라는 플랫폼에 전 세계 고객을 연결시켜 이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전 분야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신규 CI 도입에 발맞춰 3대 핵심 사업에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성장의 기반도 다지고 있다. 디피코 홍보 담당자는 “포트로 수출 사업에서는 유럽·동남아시아에서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고 국내 사업에서는 롯데슈퍼, 대우조선해양, 농협, 서부발전소 등 B to B시장 확대도 본격화 되고 있다”며 “이번 GS엠비즈의 자동차정비 프랜차이즈 브랜드 autoOasis(오토오아시스)와의 자동차 정비위수탁 계약으로 국내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신근 디피코 대표는 창립 23주년 기념사를 통해 “디피코의 새로운 CI는 ‘언젠가 반드시 될 것이다’라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이 디피코의 문을 통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모든 고객사의 비전과 가치를 실현 시키는 이모빌리티 제조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피코 산하 ‘디자인센터’는 홍익대학교에 부설연구소를 9월 개소해 차기 모델인 경차 개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디피코는 최근 초소형 전기화물차인 포트로에 대한 계약을 영동농협, 대우조선해양주식회사, 서부발전소, 중부발전소와 맺었다.

디피코 개요

디피코는 종합 전기차 전문 제조회사이다.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 및 생산라인 자동화 설비 제조로 출발해 전기차 제조 분야에 진출, 의료용 전동 스쿠터, 저상 전기버스, 초소형 전기 화물차 등을 개발, 생산, 판매한다.

웹사이트: http://www.dpe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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