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CSR 경영 이야기 ‘롤렉스 어워드 수상자 지나 모즐리’

1976년, 롤렉스 오이스터(Oyster) 50주년 기념 롤렉스 어워드(Rolex Awards for Enterprise) 제정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인류의 삶의 질 향상하는 전 세계 혁신가 지원
지나 모즐리, 북극 기후 변화에 대한 인류의 지식 증진하기 위해 지구 최북단 동굴 탐사

2021-10-08 09:34 출처: 롤렉스코리아

북극 기후 변화에 대한 인류의 지식 향상을 위해 지구의 최북단 동굴을 탐험 중인 지나 모즐리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브랜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퍼페츄얼 플래닛(Perpetual Planet)’ 이니셔티브의 중심축인 롤렉스 어워드(Rolex Awards for Enterprise)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해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전 세계 혁신가를 지원하고 있다.

롤렉스 어워드는 세계 최초의 방수 손목시계인 롤렉스 오이스터 크로노미터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76년에 제정됐으며, 기업 정신을 계승해 인류의 지식과 안녕을 증진하며 문화유산과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롤렉스 어워드 제정 이래, 191개국에서 3만4000명이 넘는 인재가 신청했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지원자 중 150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영국의 기후 연구가인 지나 모즐리(Gina Moseley)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기후 변화와 관련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 변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2021년 롤렉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베테랑 극지 탐험가이자 동굴 탐험가인 지나 모즐리는 지구의 최북단에 있는 북극의 미개척 동굴을 탐사해 과거의 지구 기후와 관련된 단서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녀는 다른 곳보다 두 배나 빠르게 온도가 상승하며 전 세계 해안 도시를 물에 잠기게 할 수 있는 극지방을 세계 최초로 탐험해 인류에 미치는 위험을 알리고자 한다.

지나 모즐리는 북극의 동굴들을 탐사해 지질학적 기록을 밝히고 과거의 온난화 및 냉각기와 이 시기가 북극과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통찰력을 찾고자 한다. 지나 모즐리는 “이 동굴들은 마치 타임머신 같다. 방해석은 나무의 나이테처럼 층을 형성한다. 각 층을 분석하면 과거의 기후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탐사한 동굴에 관해 설명했다.

지나 모즐리의 탐험은 인간이 인내력 한계를 시험한다. 그녀를 포함해 6인조로 구성된 팀은 헬리콥터를 타고 내려와 모든 장비를 짊어진 채로 험난한 얼음과 바위를 횡단할 뿐 아니라 동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절벽을 등반해야 한다.

지나 모즐리는 “롤렉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지구의 북쪽 끝에 있는 동굴을 탐험하러 가는 이 프로그램을 수년간 생각해 왔지만, 사실상 불가능이나 마찬가지다. 이런 원정을 가능하게 하고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롤렉스 어워드가 유일하다”며 그녀의 탐험 활동에 관한 롤렉스의 지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글로벌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브랜드의 환경 보호 캠페인인 퍼페츄얼 플래닛(Perpetual Planet, 변함없는 지구)을 통해 지나 모즐리와 같이 인류의 지식을 증진하고 삶을 개선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개인들을 후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롤렉스 어워드와 지나 모즐리의 프로젝트에 관한 더욱더 자세한 내용은 Rolex.or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ol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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