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활동재단, 새 경영진 임명

마이클 램지와 마이크 더킨을 각각 CEO와 회장으로 임명

어바인,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예방 가능한 환자 상해와 사망을 완전히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약칭 PSMF)이 마이클 A.E. 램지(Michael A.E. Ramsay) 의학박사(MD) FRCA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명에 따라 마이크 더킨(Mike Durkin), OBE, MBBS, FRCA, FRCP, DSc이 전 회장인 마이클 램지 신임 CEO의 직무를 맡게 됐다. 재단은 이들의 지도력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전 세계적 환자들의 안전을 계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램지 박사는 재단이 ‘유나이트포세이프케어(#uniteforsafecare·안전한 치료를 위한 연대)’를 출범하는 데 큰 공헌을 한 전 CEO인 데이비드 B. 메이어(David B. Mayer) 의학박사의 직무를 잇는다. 메이어 전 CEO는 재임 기간 동안 병원과 의료 기관이 환자 안전을 최우선순위에 두도록 하는 새로운 약정 모델을 도입하는 환자 안전 혁신 계획(Patient Safety Moonshot)을 추진한 바 있다.

아리아나 롱리(Ariana Longley) PSMF 최고운영책임자(COO)는 “3년 동안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메이어 박사에게 감사하며 신임 CEO인 램지 박사가 앞으로 이상적인 리더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 램지 박사와 더킨 박사가 재단에 기여한 리더십, 전문성, 열정 및 글로벌 연결성은 우리가 담대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램지 박사는 “CEO에 임명돼 영광이다. 1년 반 동안 우리가 추진하는 의료 시스템의 차별성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 PSMF의 유능한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할 기회를 얻어 더욱 기쁘다. 적극적으로 변화를 이끌고 환자 안전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보급하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대중의 수요를 창출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램지 박사는 2012년에 조 키아니(Joe Kiani)가 설립한 PSMF의 초기 회원이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20년부터 CEO로 임명될 때까지 PSMF 회장직을 지냈다. 텍사스주 댈러스의 베일러 대학교(Baylor University) 의과대학 마취 및 통증 관리학과의 명예 학과장직을 수행하며 광범위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 텍사스 A&M 보건 과학 센터 교수이며,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의과대학의 마취과 임상 교수직도 겸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암 백신 및 조기 암 바이오마커 개발에 역점을 두는 베일러 스콧 앤 화이트 연구소(Baylor Scott and White Research Institute)의 소장을 역임했다. 베일러에서는 간 이식 프로그램의 마취 책임자로 근무하며 1000명 이상의 간 이식 수혜자를 대상으로 마취를 진행했다. 현재 베일러 대학교 의과대학 이사회 위원이며, 국제 간 이식 학회(International Liver Transplantation Society) 회장, 장기 공유 연합 네트워크(United Network for Organ Sharing) 위원, 미국 마취 학회(Americ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 회원, PSMF ’구조 실패: 수술 후 호흡 저하(Failure to Rescue: Post-operative Respiratory Depression)’ 작업 그룹 회원 등 수많은 조직에 몸담았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나 영국의 브렌트우드 학교(Brentwood School)에 다녔고 런던 왕립 병원(The Royal London Hospital)에서 의학 공부를 마쳤다. 램지 박사는 1976년에 텍사스 댈러스의 베일러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근무했다.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더킨 박사는 2012년부터 PSMF에서 근무했다. 30년에 걸친 의료 관리 분야의 경력을 PSMF에서 맡은 역할에 녹여내고 있다. 현재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의 글로벌 건강 혁신 연구소(Institute of Global Health Innovation) 산하 NIHR 환자 안전 중개 연구소(Patient Safety Translational Research Center)의 환자 안전 정책 및 리더십 방문 교수이자 수석 고문이며, NHS 레졸루션(NHS Resolution)의 비상임이사 직책을 맡고 있다. 2013년에는 환자 안전에 대한 열정으로 베릭 자문 위원회(Berwick Advisory Board)를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영국 환자의 안전 개선을 위한 조건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보건부 장관으로부터 의료 안전 조사(Healthcare Safety Investigation) 부서의 설립을 이끈 전문 자문 위원회의 의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또 영국(2016), 독일(2017), 일본(2018), 사우디아라비아(2019)에서 개최된 환자 안전에 관한 장관급 정부 간 정상회의 조직을 주도했다. PSMF 밖에서는 영국 NHS의 전국 환자 안전 이사와 글로스터셔 왕립병원(Gloucestershire Royal Hospital)의 의료 책임자로 근무했으며, 영국의 전략적 보건 당국에서 여러 이사 직위를 거친 뒤 영국 남부 NHS의 의료 책임자로서 1600만 명의 인구를 지원하며 경력의 정점을 맞았다. 더킨 박사는 경력 초창기에는 런던, 예일 및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심혈관 마취 및 중환자 치료에 참여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학생들을 가르쳤다.

더킨 박사는 “환자안전활동재단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큰 진전을 이뤘지만,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안전 상해 및 사망 환자 0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환자와 가족, 정치 및 의료 지도자, 간호사, 의사, 약사, 치료사 등을 교육하고 홍보할 긴급하고 지속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PSMF) 개요

매년 20만 명 이상, 전세계적으로 300만 명이 미국 병원에서 안전하지 않은 치료로 사망하고 있다.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PSMF)은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예방 가능한 환자 피해 및 사망을 근절한다는 비전을 가진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PSMF는 이 같은 비전을 관철하기 위해 환자, 지지자, 의료 서비스 제공자, 의료 기술 기업, 정부, 고용주 및 개인 납부자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실천 가능한 환자안전 솔루션(Actionable Patient Safety Solutions)’, ‘오픈 데이터 플레지(Open Data Pledge)’와 ‘세계 환자 안전·과학·기술 서밋(World Patient Safety, Science & Technology Summit)’ 등을 통해 PSMF는 안전 상해 및 사망 환자 0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patientsafetymovement.org)를 참조하거나 링크트인,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PSMF 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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