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글로벌 IR & 네트워킹 데이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엑스와 인천 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운영사인 킹고스프링이 11월 29일 2021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Boost Startup Program) 글로벌 IR &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주관하는 2021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진행된 글로벌 IR & 네트워킹 데이는 기업의 IR 발표 및 베트남, 홍콩, 필리핀 3개국 멘토 소개, 1:1 매칭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해외 현지 거주 멘토는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오프라인상에는 킹고스프링과 스타트업엑스 관계자, 프로그램 참가팀 3개사가 참여했다.
베트남 멘토 송승구 VSV (Vietnam Silicon Valley) 파트너는 빠르게 성장 중인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를 아울러 베트남의 주요 비즈니스 마켓과 현지 시장의 기회 및 전략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필리핀 멘토 Infinity Media Philippines의 대표 김지원은 K POP부터 부동산, 의료, 뷰티, 핀테크 등 다양한 시장의 예를 들며 필리핀 현지 테스트 베드와 진출 성공 전략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홍콩 KDB산업은행의 이하얀 이사는 효율적 테스트 베드를 위한 중국·홍콩 산업 구조 및 최근 스타트업 동향과 생태계에 관한 이슈를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팀 3개사는 △메디아이플러스(정지희 대표) △콕스스페이스(김호연 대표) △버드솔(주현철 대표) 등이다.
메디아이플러스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임상시험 정보 제공 서비스 제작사이며, 콕스스페이스는 메타버스 컨트롤이 가능한 제스쳐 머신러닝 마우스 ‘스노울’ 개발사, 버드솔은 저비용 고기능 교합기를 활용한 교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2021년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글로벌 IR & 네트워킹 데이에 참가한 3개사는 IR 피칭, 글로벌 1:1 밋업을 통한 국가별 스타트업 투자 인사이트 증진 및 글로벌 네트워킹의 기회를 얻게 됐다.
개방형 혁신 클러스터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민관 협력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2021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사인 킹고스프링과 참여사인 스타트업엑스의 지원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 및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스타트업엑스 개요
스타트업엑스는 2015년에 설립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미국,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글로벌 VC, AC와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테크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 해외 진출과 투자를 지원한다. 콘텐츠, 헬스케어, 환경, 우주 분야의 임팩트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과 오픈이노베이션에 특화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