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21년도 하반기 나.누.美 네트워크’ 메타버스 방문행사 개최

강북아이윌센터가 2021년 하반기 나.누.美 네트워크 방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강북 Iwill센터)가 12월 13일(월)부터 12월 17일(금)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 타운’에서 2021년 지역 유관기관 연계 방문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 Iwill센터의 ‘나.누.美 네트워크 연계사업’은 해당 연도의 지역 유관기관 사례 연계 결과를 확인하고,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의 의견을 파악해 앞으로 연계사업의 개선사항 및 활성화 방안을 듣기 위해 매년 약 50명 실무자에게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설문을 통해 실무자들이 소속된 기관에서 연계 필요성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강북 iwill센터와 사업 연계 시 발견되는 장단점 파악, 소속 기관별 특징에 따른 세부 기대사항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강북 iwill센터는 이런 네트워크 연계 조사로 지역 내 미디어 과다 사용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 현장의 주요 이슈인 메타버스(metaverse: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 플랫폼도 활용해 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구축된 게더 타운에 실제 센터 모습을 구현, 온라인 방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1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나.누.美 네트워크’ 메타버스 방문 행사에는 올 한 해 강북 iwill센터에서 진행했던 온라인 사업과 상시 사업을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실무자들은 게더 타운 속 캐릭터로 등장해 강북 iwill센터의 사무실과 상담, 치료실을 찾아 연계 청소년들이 실제로 어떤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12월 13일(월)부터 12월 17일(금)까지 누구나 참여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한 해 동안 고생한 실무자들을 위해 설문조사 외에도 베스트 드레서 선발, 명함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게임처럼 즐기는 행사도 준비했다.

한편 행사를 위해 게더 타운에 구현된 강북 Iwill센터 맵은 지속적으로 일반 시민과 실무자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게더 타운은 현재 모바일 기기 접속 시 기능 사용에 제한이 있어 컴퓨터의 구글 크롬(Chrome) 또는 네이버 웨일(Whale) 브라우저에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 및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관련 문제로 고민하는 아동·청소년(9~24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 권역별 총 6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며,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 어디서나 전화하면 가까운 지역의 센터로 연결돼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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