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IT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모코엠시스(고재현, 조천희 각자 대표)가 결제 솔루션 전문 기업 에프아이티와 금융 시장 공략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MOU을 통해 모코엠시스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엠파워(Mpower)’와 에프아이티의 결제 솔루션 ‘DAP 클라우드 플랫폼(DAP Cloud Platform)’에 대한 전문 보안 기능을 고도화하는 작업을 공동 추진한다. 양 사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축하고, 해당 작업에 대해 상호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고재현 모코엠시스 대표이사는 “보안 고도화 작업뿐만 아니라 기존에 확보된 금융권 고객사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양사 간 영업 협력 및 확대 전략도 세우고 있다. 이번 에프아이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금융 시장 내 사업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모코엠시스는 문서 중앙화 시스템과 클라우드 저장소를 통해 문서의 안전한 사용을 지원하는 보안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공공기관 대상의 클라우드 저장소인 행정안전부의 ‘G드라이브’를 구축 및 공급하고,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G드라이브는 이용 인원이 10만 명으로, 현재까지도 사용자 수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편 모코엠시스는 현재 신한제6호스팩(333050)과의 코스닥 합병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모코엠시스와 신한제6호스팩의 합병가액은 2000원, 합병 비율은 1대 219.3941817이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8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모코엠시스 개요

모코엠시스는 향상된 질의 정보 서비스 창출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해 온 IT 기업이다. 현재에도 IT 환경의 변화에 따른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자체 개발 및 연구 활동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금융, 공공, 제조 기관들과의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슈되고 있는 보안 체계 강화 등을 위해 회사 기업용 보안 솔루션 등을 통한 고객의 정보 유출 방지 및 문서 중앙화 체계 지원 등의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있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