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전북 지역 예선 성료

7월 26일(화) ‘아름다운무용단’팀 본선 진출

2022-07-29 14:38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전북 지역 예선에서 본선에 진출한 ‘아름다운무용단’팀

전북--(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전북 지역 예선’이 7월 26일(화)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방방곡곡 숨어 있는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예선에서는 전북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 단체 15팀, 참여자 200여 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고, 그중 ‘아름다운무용단’팀이 1등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무용단팀은 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2011년 활동을 시작했다. 전북 지역 예선에서는 호남우도 농악놀이에서 태어난 버꾸춤으로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버꾸춤은 완도 출신 서한우 명인이 농악의 벅구 놀이를 무대화한 창착무로 다양한 타악 가락에 맞춰 날렵하고 역동적이며, 물 흐르듯 부드럽게 이어지는 아름다운 춤사위가 특징이다. ‘아름다운 무용단’팀이 전라북도를 대표해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전북 지역 예선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대면으로 진행돼 더욱 활기를 띠었다.

전북 지역 예선 우승팀을 포함해 전국 16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역 대표팀들은 10월 22일(토)에 이뤄질 본선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방구석 응원전,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이 마련돼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집에서 경연을 관람하고 응원 및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아름다운무용단팀은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전북 지역 예선에서 라이징스타로 선발돼 매우 기쁘다. 10여 년 전에 중년의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한국 무용으로 이런 경사를 맞았다며 노년의 빛나는 하루를 위하고 더욱 실력을 연마해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달했다.

지역 예선을 주관한 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 담당자는 이번 전북 지역 예선에서는 60세부터 95세 어르신까지 참여해 젊은이 못지않은 끼와 열정이 가득한 공연을 선보였다며 아마추어 어르신 예술가들에게 이런 공연의 장이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원연합회 개요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0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 시대 지역 문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c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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