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플랫폼 비포워드, 국내 모바일 중고차 앱 ‘첫차’와 수출 활성화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2022-11-28 14:00 출처: 비포워드

비포워드와 미스터픽이 한국 중고차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미스터픽 최철훈 대표이사와 비포워드 야마카와 히로노리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뉴스와이어)--글로벌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이하 비포워드)는 22일 국내 대표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이하 미스터픽)과 국내 중고차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비포워드 일본 본사와 미스터픽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국내 중고차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환경 구축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세계 200여 개국 대상으로 20만 대 이상의 상품 게재, 월간 1만 5000대의 중고차를 수출 판매하는 비포워드는 2021년 인천 송도에 한국 지사를 설립해 사업 확장을 꾀하며 순조롭게 실적을 쌓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MOU 계약으로 미스터픽이 운영하는 중고차 플랫폼 서비스 첫차와의 협업을 통한 더욱 충실한 한국 내 사업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2015년에 론칭한 첫차는 누적 다운로드 550만을 달성하고, 누적 거래액 4조원이 넘는 국내 대표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으로 연간 100만 대 이상의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접 현장 방문 심사를 통한 인증딜러 시스템과 독자적인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허위 매물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신호등 검색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첫차의 검증된 정보와 기술이 ‘BE FORWARD Markrtplace’의 글로벌 수출 능력과 더해져 양사의 서비스 성장과 더불어, 고객 선택지 확장과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비포워드와 첫차 양측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MOU 체결식에서 비포워드 담당자는 “첫차와의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발휘될 내년 초부터 한국 내 사업 성장뿐 아니라, 한국 중고차를 세계에 보급하는 계기가 된다면 매우 기쁠 것 같다. 중고차 수출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비포워드 개요

비포워드는 2004년 3월 10일 설립돼 월간 1만5000대의 중고차를 세계 205개국에 수출한다.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 영국, 미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두바이) 등 총 8개국 600개 사 공급업체와 제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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