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제빵봉사를 진행 중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
서울--(뉴스와이어)--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1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따뜻한 금천구를 위한 제빵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업무협약에 대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금천구 관내의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고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에 대한적십자사에서 경량 리어카와 안전 키트 등을 전달한 어르신들을 포함해 시흥1동 고물상 2곳을 방문하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빵 60세트와 두유를 적십자 금천지구협의회와 함께 나눠드리며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재능 기부 봉사를 통해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복리증진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금천구 취약계층 및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착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