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하이브리드 U-스페이스 & 크리에이티브 놀이터
서울--(뉴스와이어)--광운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시립성북청소년센터(관장 조남억)는 10월 28일(토) 개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디지털 체험관 ‘디지털 하이브리드 U-스페이스’를 정식 개관하고 다양한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김태수 의원, 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이혜영 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더불어 60여명의 성북구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북청소년센터 디지털 하이브리드 U-스페이스에는 가로 4m, 세로 2m에 달하는 미디어 월이 있으며 미디어 아트, 스마트 XR 등 다양한 디지털 실감형 체험이 진행된다.
디지털 하이브리드 U-스페이스는 공간 조성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 미래 역량 강화 및 청소년 주도의 디지털·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디지털 실감형 체험 △미디어 크리에이터 활동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등 4차 산업 관련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GS건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계사업 ‘꿈과 희망의 놀이터’에 선정돼 4층 로비 공간을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공간으로 개조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놀이, 배움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북청소년센터 4층 전체가 디지털·미디어 기반의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조성됨에 따라 디지털 친화적인 청소년 특성 및 요구에 대응해 리터러시 교육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디지털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청소년센터는 이번 개관과 더불어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기획단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미디어 월을 활용한 실감 체험을 꾸준히 운영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여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