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 ‘Youth CEO 프로젝트 - 유쎄오’를 진행한다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직무대행 신영숙)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지원하고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진희)에서 운영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 ‘Youth CEO 프로젝트 - 유쎄오’가 지난 5월 25일(토) 첫 회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2일(토)까지 총 10회에 걸쳐 창업에 관심 있는 20명의 청소년과 함께 진행된다.
Youth CEO 프로젝트 ‘유쎄오’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창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개선할 방안을 생각해 보는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다.
세부 내용으로는 ‘환경’ 교육을 통해 지역 환경 문제의 이슈를 알아보고,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팀별 창업 활동 및 창업 쇼케이스가 서강대학교 LINC사업단(혁신창업교육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특징은 창업가와 함께 팀별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창업 쇼케이스’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여행 상품 △디지털 △친환경 먹거리 △업사이클링 굿즈 등 팀별 창업 상품 소개를 진행하고, 지역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 활동과 더불어 소비자 반응까지 확인하는 활동까지 진행된다. 또한 타지역 청소년 유관 기관에 프로그램 매뉴얼을 보급해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Youth CEO 프로젝트 ‘유쎄오’ 참가 청소년은 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었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했었는데 Youth CEO 프로젝트 ‘유쎄오’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창업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 이진희 관장은 “Youth CEO 프로젝트 ‘유쎄오’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렵게 생각했던 ‘창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청소년도 CEO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심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창업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 CEO가 많이 배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 소개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마포구 도화동 소재로, 2013년 개관한 청소년 시설이다. ‘도전과 변화를 이끄는 도화청소년문화의집’ 이라는 비전으로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진로 탐색과 경험, 건강한 여가, 문화예술체험 등 청소년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