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자활센터-대구오페라하우스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와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는 7월 15일(월)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그들의 문화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광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자활참여자 및 청년 등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고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구광역자활센터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축제 및 기획공연 홍보에 협조할 것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포괄적 협력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활성화를 바탕으로, 더 많은 이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공연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체험과 훈련 계발에도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광역자활센터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자활센터 소개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과 실무자,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및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