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3명 등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자격증 수료식’ 참석자들이 수료식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칼미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한나래)은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대표 최용국, KCSA)와 8월 21일 화성시 발달장애인 직업교육 노작336 카페에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자격증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칼미아사회적협동조합은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꾸준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훈련을 통해 1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3명을 배출했다.
또한 이날 수료식에서는 발달장애인과 함께 열정적으로 바리스타 직무를 수행한 참나리사회서비스센터 사회복지사, 음악치료사 4명도 함께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칼미아사회적협동조합 한나래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설립된 칼미아사회적협동조합의 첫 성과를 알릴 수 있게 돼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언제나 열심히 하는 ‘우리’를 알리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칼미아사회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 승인 하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칼미아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의 ‘삶’과 ‘자립’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동체 의식을 갖고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활동하는 기관으로, 현재 운영하는 카페 ‘노작 336’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즐거운 하루와 의미 있는 자립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